생생정보통 ‘민물새우시래기탕’, ‘보리먹인한우’, ‘백합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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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특산물 ‘총체보리한우’, 보리를 먹여 키워 육질 부드러워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맛있는 쌀로 유명한 김제. 이 김제에서 맛보는 맛있는 요리가 따로 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밥상원정대에서는 김제 가을의 밥상편이 소개됐다.

먼저 김제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소개된 것은 바로 민물새우로 만든 요리다. 김제의 쌀밥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민물새우 시래기탕’이다. 

저수지가 많은 김제에서 직접 잡아온 민물새우를 잘 삶은 시래기를 양념해 새우와 함께 끓여낸 민물새우 시래기탕은 말 그대로 명품이다.

김제에서 찾은 두 번째 밥상은 김제의 특산물인 총체보리한우로 만든 한우불고기다. 흔히 보리한우로 유명한 김제의 ‘한우불고기’는 야들야들한 식감이 남다르다.

김제에서 찾은 마지막 밥상은 ‘백합’조개다. 방송에 소개된 식당은 김제시 김봉면 심포리의 연서횟집. 이곳에서는 김제에서 잡힌 백합으로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백합회부터, 쿠킹호일로 싸서 찐 ‘백합찜’. 백합탕, 백합죽까지 부드럽고 쫄깃한 백합요리로 한상 가득 차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