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추운 겨울철, 힘을 솟게하는 제대로 된 보양식으로 대박을 친 맛집이 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대박의 비밀에서는 ‘키조개 연포탕의 비밀’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153낙지천국’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키조개 연포탕’이다.
키조개 연포탕 대박의 비법은 바로 힘좋고 싱싱한 낙지다. 일단 크기부터가 남다른 이집의 산낙지는 매일매일 쓸 만큼만 연근해에서 잡힌 국내산만을 구입해 사용한다.
이집 키조개연포탕은 먼저 각종버섯과 채소, 키조개가 담겨나오는 전골냄비를 끓이면서 먹다가 산낙지를 넣어서 먹는다.
이집의 육수도 특별한다. 황태와 양파 등 채소에 황기, 엄나무 등 몸에 좋은 한약재는 물론 닭한마리와 닭뼈를 함께 넣어 24시간 이상 푹 끓이면 비법 육수가 완성된다.
손님들은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낙지맛이 일품이라며, 한 그릇 먹고나면 힘이 솟는다고 말한다.
이곳은 또 다른 메뉴 매운낙지볶음도 인기다. 이집에서는 갓지은 흰쌀밥에 낙집볶음을 넉넉히 넣고 콩나물과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 비벼먹으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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