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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낙지·전복 들어간 ‘민어탕’, ‘매콤 민어찜’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4. 12. 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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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겨울철 추워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친 요즘 따뜻하게 속을 채워주는 보양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4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대결맞수에서는 겨울철 뜨끈하게 속을 채워주는 보양음식들이 대결을 펼쳤다.

방송에 소개된 것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예전명가’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민어탕과 매콤한 민어찜이다. 보통 민어라고 하면 여름철 보양식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겨울철 뜨끈한 탕과 찜으로 먹으면 이만한 보양식이 없다.

민어요리 전문점인 예전명가에서는 민어회를 비롯해 민어찜, 민어탕, 민어전 등 다양한 민어요리를 만날 수 있지만, 겨울철 사랑받는 것은 바로 민어탕과 매콤한 민어찜이다.

겨울철 민어는 85cm가 넘는 크기로 손질하는 것도 쉽지 않다. 민어는 각 부위별로 맛이 다른데 가슴은 육질이 단단해 소, 돼지고기와 식감이 비슷하고 꼬리부분은 식감이 쫄깃하다고.

한약재를 끓여낸 물에 각 부위의 민어를 넣고, 살아있는 전복과 낙지를 함께 넣어 끓여내면 완성된다. 이집 주인장은 겨울 민어는 기름기가 적어 더 담백하다고 말한다.

이집에서도 매콤한 특별한 음식이 있다. 바로 매콤 민어찜이다. 기존의 민어찜에 매콤한 양념을 올려 쪄낸 것. 이집 민어찜은 해풍에 말린 건민어를 쌀뜨물에 3시간 불려 사용한다. 쌀뜨물에 불린 민어는 20분간 찜기에 넣고 참기름을 발라가며 쪄낸다. 여기에 과일과 채소, 청량고추까지 들어간 양념장을 얹어 쪄내면 매콤하고 맛있는 민어찜이 완성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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