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원에 고기 포함한 10여가 요리가 무한리필, 참숯에 구워주는 생삼겹살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 있다. 바로 뷔페. 이 뷔페에서는 얼마나 먹어야 본전을 뽑을 수 있을까?
1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생활의 참견에서는 ‘뷔페, 얼마나 먹어야 본전을 뽑을 수 있을까?’편이 소개됐다.
먼저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의 ‘베누스타76’. 각종 모임이나 연회, 돌잔치, 결혼식 등으로 유명한 이곳은 스테이크가 특별하다. 일반 뷔페지만 즉석에서 구워주는 스테이크는 웬만한 스테이크 전문점과 크게 다르지 않다.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이 살아 있어 손님들에게 인기만점이다. 특히 25000원의 가격에 50여가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크림스파게티도 손님의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조리해주며, 꽃게튀김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종류와 베이커리 종요가 다양한 것도 특징이다.
다음 소개된 곳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서울한식보리밥뷔페다. 이곳은 6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고기가 포함된 10여가지가 넘는 음식들이 제공되는 뷔페가 있다.
보리밥을 위시한 3종류의 밥과 각종 나물과 채소, 떡볶이와 짜장, 불고기까지 소시지부침,
미역줄기볶음 등 토스트와 김밥, 두부조림까지 가격대비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어 손님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일산에서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맛집 고기뷔페가 있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장세참숯불구이무한리필이다.
이곳의 고기뷔페지만, 일반적인 고기뷔페들과는 달리 참숯을 이용해 고기를 구워먹는 것은 물론, 냉동이 아닌 생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양념들은 조미료 없이 과일과 채소로만 맛을 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먼저 갈비양념은 생과일과 채소, 천연벌꿀로 갈아 만든 양념이다. 또 각종 요리에 사용되는 소스도 14가지 각종 채소를 넣고 끓여서 고기의 깊은 맛을 더해주고, 화학조미료가 전혀 안들어간 소스다.
특히 이곳의 비빔냉면은 구워낸 고기와 함께 싸서 먹으면 최고의 별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