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뭉쳐야 산다?, 실속만점 세트메뉴로 소문난 맛집들이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소문난 맛집에서는 ‘뭉펴야산다! 실속만점 세트메뉴’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의 ‘오리킹’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바로 ‘오리킹세트’.
오리킹 세트를 시키면, 생오리주물럭+훈제오리+별난오리주물럭+훈제오리냉채+메밀전병+왕새우튀김+초계국수+오리탕까지 모두 맛볼 수 있다.
특히 이집에서는 국내산 1등급 생오리만을 사용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또한 손님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쪽에는 추가반찬을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준비돼 있다. 이 셀프바에는 떡볶이, 호박죽, 복숭아홍차까지 있어 맘껏 즐길 수 있다.
쉽게 맛보기 힘든 훈제오리냉채는 아삭한 채소들에 담백한 훈제오리를 상큼한 마늘겨자소스로 버무려 잃었던 입맛을 살려준다.
또 생오리주물럭은 두꺼운 돌판에 생오리주물럭과 감자, 단호박, 버섯을 올려놓고 구워 먹는다. 특히 오리고기가 다 익어갈 즈음 부추와 피자치즈를 올려서 먹으면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뜨거운 메밀전병과 방금튀긴 새우튀김, 감자튀김과 매콤한 양념이 일품인 별난 오리주물럭까지 먹으면 최고다. 또 시원한 살얼음이 동동 뜬 초계국수는 쫄깃쫄깃한 면발에 잘 삶아진 닭고기가 더해져 맛있다. 끝으로 나오는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간 오리탕도 인기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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