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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12900원 돼지 한 마리 무한리필...비결은?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4. 10. 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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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1인 12900원이면, 돼지 한마리 모든 부위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가격파괴 Why에서는 ‘12900원 돼지 한 마리 무한리필’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행복돼지하면 돼지’다. 이곳에서는 삼겹살을 비롯해 등심, 안심, 갈비, 항정살 등 11가지 돼지고기부위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이집을 방문했던 손님들은 일단 가격이 싸서 좋다부터 일반 무한리필이나 뷔페와는 달리 숯불에다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무한리필은 1시간 30분의 시간제한이 있다.
 
행복하면돼지는 다양한 부위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이집에서는 판매되는 돼지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고 있었다.
 
가공업체에서 부위별로 손질해 진공포장을 해서 들여온다는 이집의 돼지고기는 한 마리를 통째로 구입해 고기값을 20% 정도 줄일 수 있었다.
 
주문이 들어오면 부위별로 골고루 담아 손님상에 제공한다. 삼겹살, 목살, 항정살, 앞다리살, 사태, 갈비, 안심, 뒷다리살, 양념구이, 껍데기 등 11가지 부위가 손님상에 올라간다.
 
또 다른 장점은 무한리필이나 고기뷔페들과는 달리, 이집에서는 참숯을 이용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참숯에 구워 더욱 맛있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다.
 
특히 퍽퍽한 부위의 고기는 양념을 해 손님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이집에서는 쌈채소를 제공하지 않는다. 채소 버무림으로 나가는 것.
 
계절에 따라 가격등락이 큰 채소를 쌈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무침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 돼지고와 함께 나오는 소스도 특별한 소스가 두 가지나 제공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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