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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13900원 무한리필 간장게장+양념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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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건강신문 2014. 12. 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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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담’, 간장게장+양념게장 무한리필에 시원한 꽃게탕이 서비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한국인의 대표 밥도둑 간장게장, 겨울 추위에 입맛이 없을 때도 이 간장게장 하나면 밥 한그릇 뚝딱이다. 13900원에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크리스의 먹어봅시다에서는 ‘밥 한 공기 뚝딱! 용인 맛집’편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자타공인 생생정보통의 게박사 도경완 아나운서가 함께 찾았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의 ‘꽃담’이다. 이곳에서는 따로 메뉴를 주문할 필요가 없다.
 
용인 수지의 꽃담. 이곳에는 따로 메뉴가 없다. 자리에 앉으면 게장 한상차림이 인원수대로 들어온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게장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지만 이곳은 무도 국내산 꽃게만을 고집한다. 게딱지에 계란까지 넣어서 비빈 후 김에다 싸 먹으면 최고의 맛이다.
 
이곳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만 무한리필인 것은 물론 꽃게탕이 서비스로 나온다. 추운 겨울날도 뜨끈한 국물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다.

저렴한 가격에 국내산 꽃게장을 무한리필로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서해안에서 6~7월 제철 암게를 잡자마자 얼리는 선동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집 간장게장은 짜지 않고 비리지 않아 게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다시마 육수에 사과, 배, 계피, 김초, 말린 대추를 넣어 끓인 간장을 깨끗이 손질한 꽃게에 부어 30시간 숙성시키는 것이 짜지 않고 감칠 맛이 도는 게장맛의 비밀이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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