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아르헨티나 정통 요리 먹으면 탱고 공연이 무료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더 이상 술만 마시는 송년회는 가라!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이색 송년 모임 명소들이 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플러스에서는 ‘사랑 가득! 2014 송년 모임 명소’들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선릉점’이다. 이곳에서는 아르헨티나 요리를 먹으면서 탱고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마치 아르헨티나의 레스토랑에 와 있는 듯 한 이곳에서는 아르헨티나 정통 요리 ‘파리야다’를 먹을 수 있다. 파리야다는 소고기 스테이크와 소시지, 등 4가지 요리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다. 밀가루 반죽 속에 고기나 채소를 넣고 구운 아르헨티나식 만두 '엠빠나다', 쇠고기·감자·치즈·달걀 등을 층층이 넣어 구운 그라탱 '빠스뗄', 오븐에 구운 쇠고기 요리 '아사도'도 맛 볼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월~토요일 오후 8시부터 레스토랑 한쪽에 있는 무대에서는 아르헨티나 현지 무용수들의 탱고 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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