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9일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서해바다를 한 눈에 폴 수 있는 대이작도 풀등이 선보였다.
이 곳을 찾은 사람들은 대이작도에 오면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부아산 전망대에 가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대이작도에서 썰물이면 3~5시간 보였다가 밀물이 들면 사라지는 이섬을 섬사람들은 풀등 혹은 풀치라고 부다.
뭍도 아닌, 그렇다고 바다도 아닌 시한부 모래섬.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막 같은 느낌의 풀등에서 예쁜 조개껍질들이 막 샤워를 마치고 사람들을 반긴다.
은빛 모래는 아니지만 푹신한 느낌이 발걸음 가볍게 한다.
모래 해변이 펼쳐진 풀등섬 해안을 따라 조금씩 걸어나가면 먼저 지나간 발자국을 담으며, 풀등섬에 스며드는 듯, 유혹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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