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연 매출 8억3천만원 ‘선식’...70가지 선식재료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5. 1. 27. 18:54

부평깡통시장의 ‘대보선식’, 다양한 선식재료로 손님들에게 사랑받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매출 8억이 넘는 선식집이 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장사의 신에서는 ‘연매출 8억 3천만원, 선식’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의 ‘대보선식’이다. 부평깡통시장에 위치한 이 가게는 1986년인 30년 전에 이곳에 자리잡고 장사를 시작했다.

대보선식의 한상권 씨는 매출의 비법으로, 총 70가지의 선식재료를 첫 번째로 꼽는다.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에게 고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곳에서는 일반적인 곡식류부터 발아곡물이나 각종 채소류까지 다양한 재료를 갖추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집에서 사용되는 곡물은 매일 아침 들여오고 국산 특 A급만을 사용한다.

번거롭더라도 먹는 음식인 만큼 선식을 만드는 과정은 주인장이 직접 한다. 이러한 주인장의 고집이 손님들과 신뢰로 쌓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