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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모둠구이 12,000원 무제한...'추적 60인분' 감정단은 어떻게 평가?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5. 1. 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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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맛집을 확인하기 위해 60명의 맛 감정단이 떴다.


KBS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맛집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60명의 감정단을 운영했다.

29일 방송에서는 '돼지 모둠구이 12000원 무제한'을 자랑하는 한 맛집의 평가에 나섰는데 이곳 사장은 60명의 감정단 규모를 듣고 놀라면서도 "7일간의 숙성을 거쳐서 고기의 풍미가 좋아진다"며 "자신 있다"고 말했다.

60인의 맛 평가단은 식당 주방부터 테이블 위까지 구석구석 살폈다. 그리고 8가지 모듬 돼지고기를 일일이 살피면 고기 질에 대한 평가도 나섰다.

정육전문가인 한 평가단은 "고기숙성도 잘 됐고 고기를 잘 손질해 맛있게 먹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무한리필이라 손님들은 계속해서 고기를 먹었고 감정단에 참여한 요리연구가는 "고기가 쫀득했다"고 말했다.

리필에 대한 것을 지켜본 대학생 평가단은 "속도가 아쉬웠다"며 "식사가 끊어지지 않았으면 했다"고 말했다. 

사장은 "일손이 모라자 그랬다"고 답했다.

한 감정단은 "첫 판과 똑같은 고기를 주는 것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상위에 있는 김치찌개, 육전 등을 모두 무제한으로 해서 손님들은 다양한 요리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마지막 선택의 시간.

평가 결과 60명의 평가단 중 80%가 다시 이곳을 찾겠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돼, 사장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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