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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군산에서 맛보는 30년 전통 ‘팥칼국수’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5. 1. 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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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팥죽’, 팥껍질 일일이 걸러낸 부드러운 팥물만 사용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군산에서 이 지역사람들에 인정받는 진짜 맛집이 있다.

2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에서는 ‘뚝심의 맛! 30년 전통 팥칼국수’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전북 군산시 죽성동의 ‘옛날팥죽’이다.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의 팥칼국수는 쫀득한 식감으로 지역 주민들은 물론 전국의 식객들이 찾는 맛집이다.

손님이 들어오면 끓이기 시작하는 팥칼국수는 부드럽고 달콤한 팥죽에 쫄깃한 칼국수면발이 더해져 원래 팥죽을 좋아하지 않던 손님들까지 그릇을 싹싹 비우게 만든다.

전라도에서는 대표 보양음식으로 손꼽히는 ‘팥칼국수’는 맛은 물론 영양도 풍부한 음식이다.

이집 팥칼국수맛의 비법은 먼저 칼국수 반죽이다. 직접 반죽한 칼국수 반죽은 냉장고에서 하루를 숙성시켜 사용한다. 또 팥이 좋아야 팥죽맛이 좋다는 주인장은 깨끗하게 씻어낸 팥을 잘 삶아 준 후 잘 으깨준 후 껍질은 다 걸러내 준다. 이렇게 걸러낸 팥물은 1시간 동안 끓여준다.

특히 이집은 농도가 진한 팥물은 일반 팥죽으로, 묽은 팥물은 팥칼국수에 사용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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