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플러스, 두꺼운 철판이 비밀 35년 전통의 ‘철판 닭갈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봄을 시샘하는 반짝 추위가 왔지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요즘이다. 젊음의 활기가 살아있는 춘천은 언제나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행지다. 춘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닭갈비’. 다양한 닭갈비의 세계로 떠나본다.

10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 플러스에서는 별별 닭갈비 열전 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의 ‘9우미닭갈비’다. 1981년 명동에서부터 시작하여 현재 2대째 이어온 손맛으로 유명한 이곳은 비법 양념장으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커다란 철판에 품질 좋은 신선한 닭고기와 각종 채소에 비법 양념장까지 넣어 보글보글 끓여먹는 맛이 일품이다. 이집 닭갈비를 더욱 특별하게 하는 것은 두꺼운 철판의 두께. 열을 잘 유지해 끝까지 타지 않고 먹을 수 있게 한다.

특히 철판닭갈비를 먹을 때 절대 빠질수 없는 것이 바로 ‘볶음밥’. 닭갈비를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볶아먹는 볶음밥은 최고의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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