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소문난 음식에는 맛을 결정 짓는 특별한 한 방이 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2015 맛의 결정타'에서는 특별한 나무로 결정타를 날린 맛집들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의 ‘진영호 횟집’. 싱싱한 활어회와 해산물을 판매하는 이곳을 더욱 유명하게 한 것은 바로 ‘황칠나무 조개찜’이다.
황칠나무는 간기능 회복, 면역력 강화 및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되는 나무로 조개찜과 함께 어우러져 환상의 맛과 조합을 자랑하며 이곳의 대표적인 웰빙 메뉴로 자리 잡았다.
강화도 맛집으로 유명한 진영호 횟집은 선주가 당일 직접 잡은 싱싱한 생선과 해산물을 제공하여 다른 횟집보다 신선하고 퀄리티 높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집에서는 해물찜, 해물탕, 해물라면 등의 모든 육수에 황칠나무 우린 물을 사용한다. 황칠나무 우린 물은 해물의 비린맛을 잡아주고 감칠맛은 높인다.
또 회무침에는 황칠나무 원액을 첨가해 비린맛은 잡고 해물의 맛은 더욱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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