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의 별’ 김동근 달인...아이스크림·토핑·시럽 등을 모두 수제로 만들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차원이 다른 질감으로 손님들이 줄을 서는 특별한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1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반죽부터 시럽 토핑까지 수제아이스크림의 끝을 보여준다는 수제 아이스크림의 달인이 소개됐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빙하의 별’은 아이스크림 가게지만 이것을 맛보기 위해 손님들이 줄을 서는 특별한 곳이다. 이곳의 김동근 달인(30세)은 아이스크림은 물론, 토핑, 시럽까지 모두 직접 만드는 ‘수제 아이스크림’이다.
달인은 특히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위해서는 절대 요령을 피워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특히 그가 만드는 쫀득한 질감의 아이스크림 비법은 밀도를 높이는 ‘한천’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유명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이라는 달인은 정확한 온도와 시간, 양으로 최고의 수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낸다. 달인은 이 특별한 아이스크림을 개발하는 데에만 1년 반의 시간이 걸렸다고 말한다.
워낙 기본 베이스인 오리지널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보니 어떤 토핑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새콤달콤한 산딸기 시럽과 별모양 사블레쿠키가 올라간 에뚜알, 직접 만든 캐러멜 시럽과 아몬드 캐러멜이 올라간 아몬드 커러멜, 코코넛이 올라간 코코, 직접 만든 다꾸아즈가 올라간 다꾸아즈, 프랑스의 명품 소금인 게랑드가 들어간 '게랑드' 등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 등 총 11종류의 특별한 수제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다.
달인의 아이스크림을 맛 본 손님들은 아이스크림은 물론 토핑과 시럽이 잘 어우러져 굉장히 깔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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