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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마르지 않는 반죽 식빵의 달인...감자 샐러드빵의 달인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6. 4. 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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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그 흔한 홍보 전단지 한 장 없이 엄마들의 입소문만으로 매일 매진행진을 이어가는 건강한 빵집이 있다.

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빵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식빵을 자신만의 비법으로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손성필(34세) 달인이 소개됐다.

달인이 운영하는 서울 성동구 성수1가의 ‘본노엘’은 문을 연지 몇 년 되지도 않은 작은 빵집이지만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굳지 않는 식빵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2시간을 그냥 둬도 마르지 않는다는 촉촉한 달인의 식빵은 반죽할 때 사용하는 물부터가 남다르다. 우뭇가사리물로 반죽을 하는 것. 수분을 잘 잡아주는 끈적한 우뭇가사리물로 반죽을 한 후 적당한 온도와 습도 속에서 숙성시켜 탄력을 더해준다. 이뿐만이 아니다. 우유와 버터로 반죽한 겉반죽을 따로 만들어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속반죽 위에 덧씌워 반죽하는 것도 또다른 비법이다.

이렇게 만들어낸 식빵은 하루이틀 지나도 수분이 마르지 않고 쫀득하다는 것이 손님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식빵뿐만이 아니다 구운 바나나로 단맛을 낸 생크림이 들어간 감자 샐러드빵도 한 번 맛을 보면 그 맛을 잊을수가 없다.




http://hnews.kr/news/view.php?no=3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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