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생활의 달인, 점 드립으로 완성한 핸드 드립 커피의 달인...대학로 일상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6. 4. 18. 21:55

본문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차원이 다른 향으로 손님들을 유혹하는 드립커피가 있다.

1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력 10년의 핸드드립 커피 달인 정기헌(44세)씨가 소개됐다.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 ‘일상’에는 달인의 커피에 매료된 단골들로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대학로 최고의 드립 커피로 유명한 달인의 커피는 향부터가 일반 커피와 다르다고. 10년간 핸드드립 커피만 해왔다는 달인은 드립 되는 커피의 미세한 거품만으로 로스팅한 날짜와 커피의 생산지역까지 정확하게 구분한다.

드립 커피의 특징은 드립한 사람의 실력에 따라 커피맛도 달라진다는 것. 핸드 드립은 물줄기의 굵기와 속도에 따라도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달인은 점 드립을 통해 붉은 구슬처럼 떨어지는 커피를 뽑아낸다.
 
아이스커피도 특별하다. 향이 살아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얼음을 계속 휘저어 주면서 향을 끌어 올리는 것. 이렇게 수고가 들어가는 커피인 만큼 달인의 커피를 한 번 맛본 손님들은 다시 찾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http://hnews.kr/news/view.php?no=3486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