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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봄철 보양식 ‘봄 더덕초무침 & 더덕구이’의 황금레시피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6. 3. 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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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봄에 더욱 좋다는 더덕, 집에서는 손질하기도 까다롭고 맛있게 요리하기가 어려워 쉽게 먹을 수 없다.

28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봄 더덕 초무침과 더덕구이의 황금레시피가 소개됐다.

방송에 더덕요리의 레시피를 공개한 곳은 한정식 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정자담’이다.

손님상에 올라가는 수십가지 반찬들을 모두 만들어낸다는 이곳 주인장의 더덕요리 레시피를 공개한다.

먼저 더덕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더덕손질이다.

더덕손질법은 먼저 더덕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끓는 물에 더덕을 넣고 10초간 데친다. 데친 더덕은 바로 찬물에 넣고 헹군 후 더덕 줄기 부분을 자른 뒤 세로로 칼집을 내 돌려 깎기로 껍질을 벗긴다. 물 5컵(1,000CC)에 설탕 1큰 술을 넣고 더덕을 10분간 담가 둔다.
 
봄 더덕 초무침(4인 기준) 재료는 더덕 4뿌리, 고춧가루 2큰 술, 진간장 1큰 술, 설탕 1큰 술, 물엿 1큰 술, 깨소금 1큰 술, 후춧가루 1/4큰 술, 다진 마늘 1/2큰 술, 다진 파 1/2큰 술, 맛술 1큰 술, 식초 2큰 술 등을 준비한다.

더덕초무침 만드는 방법은 우선 더덕을 5cm 길이로 썬 뒤 두께 0.5cm로 먹기 좋게 썬다. 고춧가루 2큰 술, 진간장 1큰 술, 설탕 1큰 술, 물엿 1큰 술, 깨소금 1큰 술, 후춧가루 1/4큰 술, 다진 마늘 1/2큰 술, 다진 파 1/2큰 술, 맛술 1큰 술, 식초 2큰 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썰어 놓은 더덕과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다
 
봄 더덕구이 재료는 더덕 4뿌리, 고춧가루 2큰 술, 진간장 1큰 술, 설탕 1큰 술, 물엿 1큰 술, 깨소금 1큰 술, 후춧가루 1/4큰 술, 다진 마늘 1/2큰 술, 다진 파 1큰 술, 맛술 1큰 술, 고추장 1큰 술, 참기름 1큰 술, 물 1큰 술, 식용유 1/3큰 술을 준비한다.
 
더덕구이 만드는 방법으로는 더덕을 가로, 세로로 각각 이등분한 뒤 병이나 방망이로 두드려 두께가 일정하게 펴준 후 끝부분은 탈 수 있기 때문에 잘라낸다. 간장 1큰 술, 참기름 3큰 술을 섞어서 유장을 만든 뒤 더덕 앞뒤로 발라둔다. 고춧가루 2큰 술, 진간장 1큰 술, 설탕 1큰 술, 물엿 1큰 술, 깨소금 1큰 술, 후춧가루 1/4큰 술, 다진 마늘 1/2큰 술, 다진 파 1큰 술, 맛술 1큰 술, 고추장 1큰 술, 참기름 1큰 술, 물 1큰 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약한 불로 한 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3큰 술 두른 후 예열이 되면 더덕을 앞뒤로 타지 않게 각각 1분씩 2분간 굽는다. 불을 끄고 양쪽에 양념을 적당히 바른다. 마지막으로 센 불로 프라이팬만 가열하듯 30초간 구워 준 후 접시에 담아 마무리한다.



http://hnews.kr/news/view.php?no=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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