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새롭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잠실에 독특한 음식으로 젊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곳이 있다.
2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이름도 생소한 미소카라메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심재현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22-23의 ‘배키욘방’. 이곳의 인기 메뉴는 소고기를 넣은 된장 비빔우동이다.
특히 달인의 된장우동은 된장 특유의 짠맛 없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고소한 된장 소스의 핵심 재료는 바로 일본 된장인 ‘미소’에 있다.
달인은 대나무와 우엉으로 훈연해 짠맛을 줄이고, 고소한 맛은 물론 풍미까지 살렸다.
미나리 위에 소고기 늑간살을 올리고 그 위에 고송버섯, 콩가루, 싸라기 설탕까지 넣어 끓여낸 죽을 부어 냉장고에 넣고 하루를 숙성한다.
또 다른 비법은 바로 홍게. 진한 육수의 맛을 올린 것이 바로 이 홍게다. 달인은 홍게를 직화로 구워내 감칠맛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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