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중국식 쫄면 달인...육즙 가득한 만두와 찰떡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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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식 쫄면? 옥수수 비빔면?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인 은둔식달에서 중국식 쫄면의 달인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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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중국식 쫄면 달인으로 육영재씨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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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323번길 7-1의 ‘빙화만두집’이다. 이곳에 오로지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있다. 바로 중국식 쫄면이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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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옥수수면에 닭발을 사용한 특제 양념이 더해져 깊은 감칠맛을 낸다. 달인은 닭발의 잡냄새를 잡기 위해 말린생강 등을 이용해 쪄낸 후 다시 압력밥솥에 대파, 마늘 통후추를 넣고 삶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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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아낸 닭발은 살만 발라낸 후 다시 1시간 30분을 끓여 식히면 묵같은 모양의 닭즙이 완성된다. 달인은 여기에 고춧가루와 비법소스를 넣어 쫄면의 비빔장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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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육즙 가득한 만두 또한 별미다. 달인이 중국에서 직접 배워 왔다는 만두는 먼저 당근과 대파, 산초를 넣고 기름을 끓인다. 이 기름을 돼지고기에 발라 숙성시킨 후 만두를 만들면 육즙이 가득한 만두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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