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 개최를 기념하는 ‘간호영화제’ 개막식이 30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신촌에서 대회를 그동안 준비해 온 통화분과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화, 간호사를 만나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펼쳐지는 이번 간호영화제 개막식은 방송인 박혜경씨 사회로 진행됐다.
개막작으로는 래리 쇼우(Larry Shaw) 감독의 '위기에 빠진 간호사(Nurses on the Line: The Crash of Flight 7)'가 상영됐다.
또 개막식과 개막작 상영에 이어 개막 이벤트로 ‘내 심장을 쏴라’ 영화가 상영되며 영화상영 후 문제용 감독과 배우 한혜린씨가 참석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영화제는 간호사가 주인공이거나 간호전문직을 긍정적으로 묘사한 작품, 가운데 해외 영화제 수상작 등 영화의 질적 수준이 높은 작품으로, △위기에 빠진 간호사 △내 심장을 쏴라 이외에도 △제임스 켄트(James Kent) 감독의 '청춘의 증언' △다릴 듀크(Daryl Duke) 감독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조성형 감독의 '그리움의 종착역' △캐롤린 존스(Carolyn Jones) 감독의 '아메리칸 너스(The American Nurse: Healing America)' 등 6편의 영화가 매일 3편씩 서울 메가박스 신촌 4관에서 상영된다.
신청은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
www.koreanurse.or.kr)에서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사전 신청이 완료되면 영화 상영 당일 메가박스 신촌 5층 티켓부스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티켓과 교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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