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의 맛집...펭귄마카롱, 맛있는잔치국수, 산토리니, 삼청동호떡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가게는 작아도 꿈은 크다! 테이블 하나 들어가기 힘든 3.3 제곱미터 남짓한 작은 가게에서 커다란 식당 못잖은 매출과 인기를 누리는 개성상인들.
효창공원 앞 전통 국수집부터, 이태원의 그리스 음식 수블라키를 파는 초소형 가게, 삼청동 골목길에 줄서서 먹는다는 호떡집, 대학로 최고 인기 메뉴인 마카롱 아이스크림까지, 자신들만의 메뉴로 맛과 이름을 펼치는 주인공들이다.
먼저 효창공원 앞 전통 국수집인 ‘맛있는 잔치국수’는 비좁은 자리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다. 주인장의 정성으로 끓인 국수는 좁은 장소와 관계없다.
두 번째 소개된 곳은 대학로의 이식 디저트 전문점 ‘펭귄 마카롱’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마카롱 아이스크림’이다. 과자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두껍게 끼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인 마카롱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과 마카롱을 한꺼번에 맛보는 재미가 있다. 바닐라와 초콜릿, 녹차, 딸기, 비스초코, 치즈케이크의 총 6가지 맛 중에 고른다.
세 번째 소개된 곳은 이태원의 그리스 음식 수블라키를 파는 초소형 가게인 ‘산토리니’다. 테이블이 5개밖에 되지 않는 작은 가게지만, 특별한 음식을 먹는다는 즐거움에 손님들은 기다림도 즐겁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곳은 삼청동 호떡. 외국 관광객들도 줄을 서서 사먹는 이집 호떡은 굽는 다는 것보다는 기름에 튀겨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