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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노바르비탈정 품절 논란...하나제약 "내년 2월 출하 가능"

약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4. 10. 3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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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5254

 

[현대건강신문] 페노바르비탈정 품절을 두고 대한신경과학회가 뇌전증 환자의 간질중첩증 발생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낸 가운데 해당 의약품을 생산하는 하나제약이 내년 2월쯤 페노바르비탈정이 출하될 수 있을 것이란 발표를 했다.

하나제약은 "페노바르비탈정의 가격은 19원이 아닌 32원"이라며 "(제품의) 회수 관련 조치를 취한 적이 없으며 아직 제품으로 생산되지 않은 원료를 폐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경과학회 관계자가 "품질 미달 제품을 생산한 제약사가 문제"라고 밝힌 것을 두고 하나제약은 "품질에 미달한 제품을 생산한 적이 없으며 수입한 원료 자체를 검사중에 부적한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품절 우려에 대해 하나제약은 "수입한 원료에 문제가 있어 원료폐기를 결정하였고 재수입에 시간이 소요돼 일시적으로 품절이 일어나고 있다"며 "출하가 가능한 시점은 2015년 2월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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