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머 스쿨을 주관한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윤정한 회장(오른쪽)은 "외래 진료를 하면서 최신 술기를 익히기 쉽지 않다"며 "썸머 스쿨은 전문적으로 갑상선 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부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은 박해린 총무이사. ▲ 지난 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열린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썸머 스쿨(Summer Schoo)에서 이헌경 이화의원 원장이 갑상선 세침검사 실습에 앞서 검사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지난 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열린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썸머 스쿨(Summer Schoo)에서 이헌경 이화의원 원장이 갑상선 세침검사 실습에 앞서 검사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병리과 전문의인 이헌경 원장은 "갑상선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외과전문의들도 세침검사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썸머 스쿨을 주관한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윤정한 회장(전남의대 외과 교수)은 "외래 진료를 하면서 최신 술기를 익히기 쉽지 않다"며 "썸머 스쿨은 전문적으로 갑상선 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부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 교수)는 "강의 내용을 참석하는 회원들이 결정하면서 참여율과 집중도가 높다"며 "오후에 열리는 핸즈온 코스를 통해 갑상선 초음파와 갑상선 고주파 술기를 익힐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개원가의 최신 임상 술기 교육을 위해 열린 이번 썸머 스쿨에는 갑상선암의 대가인 조보연 중앙대병원 교수가 '임신과 갑상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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