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겨울철 혈액 부족...헌혈하세요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영하의 날씨를 보인 8일 오전 서울 종로3가에서 헌혈원 관계자가 헌혈자를 찾고 있다. 겨울철은 학교의 방학과 군 헌혈 감소가 겹쳐 매년 만성적인 혈액 부족에 시달리는 계절이다.

지난달 17일 한국백혈병환우회가 개최한 헌혈톡톡콘서트에서 방송인 김미화씨는 "헌혈도 서로가 서로에게 상생의 인연이자 긍정의 인연을 만드는 행위”라며 “헌혈과 긍정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김씨는 “우리는 그냥 헌혈 한번 한 것뿐이지만 헌혈하고 나오면 마음은 부자가 되는 느낌”이라면서 “겉으로는 헌혈자가 수혈자에게 일방적으로 손을 내민 것처럼 보이지만 수혈자들도 헌혈자들에게 결국 마음의 선물을 주고 있다”며 헌혈의 주는 기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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