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계 에이즈의 날...에이즈 보다 무서운 강 추위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2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캠페인을 찾은 사람이 콘돔 업체 앞에서 '성(性) 관련 고민'을 적는 포스트잇을 붙이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관계자들은 캠페인을 펼치며 영하의 강추위를 견디느라 애를 먹었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관계자는 "에이즈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에이즈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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