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12일 서울 자양동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베스트 간호(Best Nursing) 경진대회를 찾은 간호사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경진대회 발표를 기록에 남기고 있다.
병원간호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인천성모병원 장혜인 간호사가 말기암 환자의 호흡부전 간호 △강남세브란스병원 김경애 간호사가 Hyperkalemia 환자의 치료과정에서 발생한 저혈당 쇼크 간호 △강북삼성병원 이현미 간호사가 말기환자의 DNR 상황 간호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권혜림 간호사가 내가 더 잠들기 전에 나를 깨워주세요 △분당서울대병원 손수진 간호사가 죽음에서 삶으로 '7일간의 동행' 등의 제목으로 사례 발표를 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어린이, 외국인 등의 간호사례도 발표됐는데 △서울대병원 김미화 간호사는 집에서도 우리 아이를 잘 돌볼 수 있어요 △삼성창원병원 김건만 간호사가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성안드레아신경정신병원 김종심 간호사가 소아정신환자 행동수정요법을 통한 감정 및 분노조절의 치료적 중재 △인하대병원 이효심 간호사가 외국인 중환자와의 치료적 관계 형성 △칠곡경북대병원 김혜경 간호사가 전이가 있는 난소암 환자 수술후 신경학적 증상 발생 간호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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