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독감 계절 "무료예방 접종 맞으세요"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동대문구는 올해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내달 15일까지 관내 123개 의료기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주소지 제한 없이 전국 협약된 병․의원 어디서나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접종을 위해 거리가 먼 보건소까지 오는 불편함이 사라졌다.  

다만 65세 미만이어도 △장애인 1~3급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은 기존처럼 보건소에서 보유한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독감 예방접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보건소(2127-5386)로 문의하면 된다.

장승희 지역보건과장은 “올해부터 가까운 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해져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했다”면서 “다만 병원 방문 전 문의전화를 먼저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2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