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스떡칼’, 수제떡갈비+비빔국수와 수제떡갈비+냉면은 6000원에 제공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국내산 고기로 만든 떡갈비를 3000원에 맛 볼 수 있는 대박 맛집이 있다.
2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정성을 파는 사람에서는 ‘3000원 수제떡갈비’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규스떡칼’. 이곳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가슴살로 만든 두툼한 수제 떡갈비를 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떡갈비지만,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가슴살을 직접 손질해 만든다. 특히 떡갈비의 쫄깃한 식감을 위해 돼지고기를 가는 것이 아니라 얇게 썰어 사용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떡갈비의 맛과 향을 위해 귀한 능이버섯과 배, 사과 등의 과일을 넣어 만든다.
떡갈비를 만들때 사용하는 간장도 특별하다. 양파와 대파 등 신선한 채소와 사과, 배 등의 과일이 푸짐하게 들어가 전혀 짜지 않다는 것. 과일과 채소가 수북하게 들어간 간장은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아도 짜지않고 은은한 단맛이 난다.
완성된 떡갈비반죽은 냉장고에서 이틀간 숙성시켜 속까지 잘 익도록 약한 불에서 계속 뒤집으며 구워낸다.
이렇게 탄생한 수제떡갈비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 맛까지 있다보니 손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집에서는 떡갈비 이외에 칼국수도 인기만점이다. 단돈 3000원에 판매되는 칼국수는 매생이를 넣어 반죽한 초록색면과 강원도 진부령에서 직접 받아온 말린 황태를 사용해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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