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저녁생생정보, 간수를 넣은 반죽으로 만든 ‘냉우동’과 ‘일본식 치킨’

‘우동명가 기리야마’, 전통 일본식 방법으로 만든 탱탱한 면발의 ‘냉우동’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무더위에 달아난 입맛을 잡기 위해 특별한 여름별미가 나섰다.

1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도전! 최강자에서는 ‘냉칼국수 vs 냉우동’이 대결을 펼쳤다.

냉우동 맛집으로 소개된 곳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우동명가 기리야마’다. 이곳에서는 우동면을 반죽할 때 간수를 넣는 것이 비법이다. 얇게 밀어낸 후 면발 전용칼로 일정한 두께로 썰어준 후 2분 50초만 삶아준다.

다시마를 찬물에 담가준 후 각종 건해산물을 끓여 만든 육수로 냉우동을 만든다.

손님들은 이곳의 우동은 일본에서 먹을 수 있는 정통 일본식 ‘냉국수’라고 말한다.

이곳에서는 냉우동과 함께 먹으면 최고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일본식 치킨도 인기다. 손님들은 시원한 냉우동과 바삭한 일본식 치킨을 함께 먹으면 도망갔던 입맛도 살아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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