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해장국’,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채소들로 반찬과 비빔밥 만들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양푼에 푸짐하게 나오는 비빔밥과 선지해장국을 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정성을 파는 사람에서는 ‘3천원 비빔밥+선지해장국’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의 ‘전주해장국’이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채소들로 만든 갖은 나물과 달걀후라이까지 올라간 푸짐한 비빔밥과 선지해장국까지 모두 3000원에 판매된다.
손님들은 이집 비빔밥을 한 번 맛보면 또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곳이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비빔밥을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가게 인근에 위치한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들을 이용해 반찬을 만들기 때문이다.
주인장은 20년 이상 농사를 지어봤기 때문에 몸은 힘들어도 직접 농사를 지어 손님들에게 싱싱한 채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손님상에 나가지만 밭에서 금방 따온 채소들로 직접 만든 밑반찬까지 함께 제공된다.
비빔밥과 꼭 함께 먹어야 하는 선지해장국도 인기만점이다. 단골손님들은 비빔밥과 선지해장국은 환상을 궁합이라고 말한다.
한번 맛보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이곳의 선지해장국은 신선한 한우 선지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 진한 국물맛을 위해 비법육수를 끓여내 손님상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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