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저녁생생정보, 담백한 맛이 일품인 갈치

[현대건강신문] 11일 KBS 2tv저녁생생정보 '맛의 재발견'에서는 갈치 요리가 선보였다.

8월이면 제철인 갈치를 잡기 위해 거문고 일대에 어선이 몰려든다. 은갈치는 비늘이 다치지 않도록 일일이 낚시로 잡는다.

밤이 되면 집어등이 켜지고 갈치 낚시가 시작된다. 

직접잡은 갈치를 회나 구이, 찌개로 요리상에 오른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갈치는 얼음에 넣어 보관한다. 갈치 구이는 한 때 국민 요리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요리사는 "갈치는 수분이 많아서 그냥 구우면 살이 부서져 칼집을 내 모양도 좋고 적당하게 잘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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