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짜장2030’, 부추즙을 넣어 만든 부추 수타면과 도삭면 선택 가능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15년의 수타면 고수가 만드는 비법으로 유명한 맛집이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고수의 비법에서는 면의 고수가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충북 충주시 금릉동의 ‘손짜장 2030’이다. 이곳은 15년 동안 수타면을 만들어 왔다는 면의 고수가 아주 특별한 메뉴를 제공한다.
이집에서는 특히 면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추를 넣어 수타로 뽑아낸 ‘부추 수타면’과 칼로 썰어내는 ‘도삭면’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것.
이집에서 꼭 맛봐야 하는 메뉴는 도삭면으로 만든 ‘쌈짜장’이다. 탱글한 면발이 살아있는 도살면을 깻잎과 오이, 쌈장과 함께 쌈을 싸 먹으면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매운 맛 자랑하는 ‘등뼈짬뽕’이다. 뜯는 맛이 있는 돼지등뼈와 각종 해산물이 어우러진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이 등뼈짬뽕은 해산물과 등뼈를 모두 건져 먹은 후 면을 주문하면 주인장이 직접 면을 뽑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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