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맘’의 레시피로 만든 해파리냉채·오징어냉채·닭가슴살냉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끼니마다 반복되는 영원한 숙제 반찬. 반찬 고민을 해결한다.
6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찬찬찬 와전정복에서는 다양한 냉채요리에 사용되는 만능 ‘냉채 소스’의 황금레시피를 소개했다.
방송에 냉채소스 레시피를 공개한 곳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핸드맘’이다. 반찬도 살 수 있고, 도시락도 먹을 수 있는 이곳은 ‘반찬카페’다.
특히 이곳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엄마손 맛을 그대로 살린 반찬가격으로 유명하다.
‘핸드맘’의 냉채소스 레시피를 공개한다.
먼저, 다양한 냉채 요리에 사용되는 ‘냉채 소스 재료’로는 간장 3숟가락, 식초 3숟가락, 설탕 3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반, 매실액 1숟가락, 겨자소스 1/2숟가락, 소금 1/3숟가락을 준비한다.
겨자가루(50g)와 뜨거운 물(150g)을 붓고 잘 개어준 후 완성된 겨자소스는 뜨거운 물이 담긴 그릇에서 5분 간 중탕한다. 식초 3숟가락, 간장 3 숟가락, 다진 마늘 1 숟가락 반, 매실액 또는 설탕 3 숟가락, 겨자소스 반 숟 가락, 소금을 1/4 숟가락 넣어 섞으면 완성된다.
냉채소스를 완성했다면 다양한 냉채 요리들을 만들 수 있다.
먼저 해파리냉채를 만들어 본다. 해파리 냉채 재료로는 냉채 소스, 해파리 400g, 오이 1개, 양파 1개, 당근 1/2개, 파프리카 1개, 게맛살 2개를 준비한다.
해파리는 30~1시간 물에 불려 염분을 제거해 준 후 끓인 물을 골고루 부어 데쳐준다. 해파리 길이에 따라 1~2번 잘라주고, 간장 1 숟가락, 식초 2 숟가락, 설탕 1 숟가락으로 밑간을 해준다. 채소를 재료의 크기에 맞게 채를 썰어준 후 해파리와 채소에 냉채 소스를 뿌려 버무려 주면 완성된다.
오징어 냉채도 여름철 입맛 살리는 최고의 반찬이다. 오징어냉채 재료로는 오징어 1마리, 칵테일 새우 150g, 오이 1개, 양파 1개, 당근 1/2개, 파프리카 1개, 게맛살 2개를 준비한다.
오징어를 손질한 후 오징어 안쪽에 칼집을 내고 가늘게 채썰어준다. 오징어와 새우를 살짝 데쳐준 후 천천히 식혀준다.새우를 삶을 때 레몬 슬라이스를 함께 넣으면 비린내 제거에 효과가 있다.
채소를 재료의 크기에 맞게 채를 썰어준 후 오징어와 새우, 채소에 냉채 소스를 뿌려 버무려 준다.
닭가슴살 냉채도 어렵지 않다. 재료로는 닭가슴살 200g, 오이 1개, 양파 1개, 당근 1/2개, 파프리카 1개, 게맛살 2개를 준비한다.
닭가슴살 200g 을 끓는 물에 10~15분간 삶아준 후 찬물 또는 얼음물에 차게 식혀준다. 닭가슴살은 키위를 갈아서 미리 10분 간 재워두면 부드럽게 삶을 수 있다.
삶은 닭가슴살은 찬물 또는 얼음물에서 차게 식혀준 후 잘게 찢어 식초 2숟가락, 설탕 2숟가락, 간장 2숟가락에 10분 간 재워준다. 채소를 재료의 크기에 맞게 채를 썰어준 후 닭가슴살과 함께 냉채소스를 넣고 버무리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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