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 냉짬뽕·냉짜장과 아귀+탕수육의 조화 ‘찜탕수육’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늘 먹던 짜장면, 짬뽕이 지겹다면 특별한 중화요리를 맛보자.
5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음식 국가대항전에서는 ‘대륙의 맛을 찾아서’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북 경산시 서상길의 ‘천안문’이다. 이곳에서는 칼칼하고 매콤한 냉짬뽕과 냉짜장면 등 한국식 중화요리를 먹을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곳의 특별한 한국식 중화요리는 따로 있다. 바로 ‘찜탕수육’이다. 찜탕수육은 특히 고구마전분을 이용해 바삭함을 살리고, 고기를 90%만 튀겨내는 것이 포인트다. 양파, 콩나물, 대파 등 각종 채소를 육수에 볶은 후 고춧가루와 튀긴 고기를 볶아내면느끼한 맛을 제대로 잡아주는 매콤한 찜탕수육이 된다.
또 다른 이색 메뉴도 있다. 춘장이 아닌 된장소스를 넣어 만든 ‘된장짜장면’이다.
손님들은 다른 곳에서 먹을 수 없는 특별한 중화요리들을 맛 보기 위해 찾게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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