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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저녁 생생정보, 연매출 35억 알이 꽉찬 ‘간장게장’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12. 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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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간장게장’, 남은 간장까지 포장해서 가져갈 수밖에 없는 맛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표 밥도둑이라는 ‘간장게장’. 이 간장게장 하나로 연매출 35억원을 자랑하는 특별한 맛집이 있다.

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장사의 신에서는 ‘연 매출 35억! 간장게장’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2동의 ‘일미 간장게장’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밥도둑 간장게장이다.

간장게장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곳의 한춘상 사장은 짜지 않고 담백한 간장게장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간장게장을 먹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는 손님들은 워낙 맛있어 간장게장을 먹고 남은 간장까지 포장해서 가져간다.

이집의 짜지 않은 간장의 비법은 먼저 깐양파와 마늘, 생강, 소주와 진간장을 넣고 7시간을 끓인 후 인삼, 녹용, 작약, 당귀, 산우슬, 등 24가지 한약을 달인 물을 부어 간장을 만드는 것.

이뿐만이 아니다. 꽃게도 특별하다. 안면도에서 잡힌 엄선한 암꽃게만을 잡은 즉시 냉동시켜 보관했다가 간장게장을 담근다. 특히 24시간만을 숙성시켜 신선한 꽃게의 맛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손님들은 입에서 완전히 살살 녹는다며 밥도둑이 따로 없다고 말한다.

이집에서는 손님들이 꼭 먹는 또다른 음식이 있다. 바로 알밥. 뜨끈한 밥에 계란프라이, 김가루가 올라간 평범한 밥이지만 여기에 간장게장을 쭉짜 비벼먹으면 최고의 밥이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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