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새마을시장 내 수제돈가스, 치즈돈가스 4500원·치킨가스 3500원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국내산 돼지등심으로 직접 만든 ‘수제등심돈가스’가 2장에 3500원?
8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정성을 파는 사람에서는 수제돈가스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본동의 새마을 시장 내에 있는 수제돈가스집이다.
이곳에서는 직접 만든 수제등심돈가스를 2장에 3500원에 판매한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돈가스를 판매하고 있지만 이집의 돈가스용 고기는 국내산 돼지 등심만을 이용해 직접 만든다.
일차로 돈가스용으로 손질된 등심을 비법양념에 넣어 20분간 숙성시킨 후 튀김가루를 입혀 준비해 냉장고에서 10시간 숙성시킨다. 이렇게 튀겨야 튀김옷이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해진다고.
큼지막하고 고기가 두툼한 수제돈가스를 맛 본 손님들은 3500원을 내고 먹기에는 미안하다고 말한다.
돈가스소스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손이 많이 가지만 정성을 다해 만들어 질리지 않게 돈가스를 먹을 수 있다.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또 다른 메뉴는 바로 ‘치즈돈가스’다. 모짜렐라 치즈를 아끼지 않고 푸짐하게 넣은 치즈돈가스는 4500원이다. 이밖에 치킨까스도 3500원에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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