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우물집’ 2대를 이어온 원조 숯불닭갈비도 인기만점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여름철 최고의 별미 메밀막국수의 최고 고수가 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고수의 부엌에서는 ‘메밀막국수’의 고수가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한치로의 ‘춘천우물집’이다.
이곳은 강원도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메밀막국수’를 판매하지만 손님들은 그 맛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줄을 선다.
이집 막국수의 비법은 무엇일까?. 첫 번째 비법은 고수가 직접 반죽한 막국수 메밀반죽이다. 오랜 시간 직접 손으로 치대 만드는 이집 메밀면을 쫄깃함이 남다르다.
막국수 양념 고수의 비법양념도 특별하다. 이집 양념에는 직접 담근 발효액으로 맛을 더한다. 개복숭아효소, 산야초, 각종 과일등 발효액만 수십가지다.
시어머니의 비법양념에 발효액을 더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양념의 고수는 요즘 제철을 맞은 아카시아꽃으로도 발효액을 담는다. 3개월 숙성시키면 반찬이나 양념에 맛을 더하고 차로도 먹을 수 있다.
손님들은 이집 막국수는 자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맛은 물론 건강도 좋아지는 느낌이라고 말한다.
막국수 뿐만 아니다. 이집에서 대를 이어온 '숯불닭갈비'도 인기만점이다. 특히 이집에서는 닭갈비 맛을 위해 반드시 참숯만을 이용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