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겨울산의 보물 ‘말굽버섯’...항암효과·아토피에 도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시간이 곧 금이다. 강원도 인제에서는 오직 겨울에만 볼 수 있는 겨울 산의 보물이 있다.

6일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 ‘시간이 금!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에서는 망치로 나무를 쳐야만 얻을 수 있는 보물 ‘말굽버섯’이 소개됐다.

흡사 말의 발굽과 비슷해서 이름 붙여진 말굽버섯은 해발 800m 이상의 고지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버섯이다.

원래 말굽버섯은 당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으나 최근에는 항암 효과와 아토피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봄에서 가을에는 말굽버섯이 한창 자라나는 시기라 성장이 멈춘 겨울철, 지금이 바로 자연산 생 말굽버섯을 손에 넣기엔 가장 안성맞춤이다. 이 때문에 이 시기 놓칠세라 베테랑 약초꾼도 매일 경쟁하듯 산에 오르고 있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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