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입소문 난 속옷 아울렛...주말반짝 놀라운 할인가

‘좋은사람들 창고 아울렛’...주말에만 최고 90%까지 속옷 할인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혹한의 추위만큼이나 불황을 겪고 있는 요즘, 최고의 호황을 누리는 곳들이 있다.

6일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 ‘알뜰족을 잡아라! 불황극복 알짜 정보 대공개’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의 ‘좋은 사람들 창고 아울렛’이다. 이곳은 평일엔 평범한 창고지만 주말엔 특별한 아울렛으로 대변신한다.

취급하는 품목은 단 하나, 오직 속옷이다. 아동용 속옷부터 여성, 남성, 기능성 속옷까지, 유명 속옷 브랜드 8개가 모두 모이는 거대 물류센터로, 매주 남는 재고를 주말마다 일반 손님에게 덤핑세일을 한다.

이곳에서는 5만원 짜리 브래지어가 주말에는 5천원으로 몸값 뚝 떨어진다. 한번 구입하려면 큰마음 먹어야 했던 값비싼 브랜드 속옷도 이날만큼은 지갑은 가볍게, 두 손은 무겁게 마음껏 살 수 있다고. 온 가족 속옷 장만도 부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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