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자단체연합회 홍보대사로 활동
[현대건강신문]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4일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방송인 최현정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현정 씨는 지난 2012년 6월 27일부터 시작된 '환자샤우팅카페'의 진행자로 처음 환자단체연합회와 인연을 맺었고, 현재까지 꾸준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함께 해 오고 있다.
또한 환자들이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에 공감하고 환자들을 위한 각종 공익행사 진행 및 ‘꼬박꼬박 복약알리미’ 어플리케이션 목소리 재능기부 등 환자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왔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최현정 씨의 그간의 활동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깜짝 헌정영상’을 통해 전달했고, 위촉패를 수여해 환자단체연합회의 정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현정 씨는 깜짝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제가 한 봉사보다 얻은 것이 더 많기 때문에 늘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내빈을 향해 “앞으로 ‘저희’ 환자단체연합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향후 최현정 홍보대사는 환자들의 의료민원 소통공간 ‘환자샤우팅카페’ MC, 서울시립병원에서 진행되는 환자권리교실-토마토 MC, 약 올바르게 복용하기-락(樂)&약(藥)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대한민국에 환자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질병·이념·국경을 넘어선 환자복지·권리운동을 전개하는 환자단체 연대체로서 2010년 2월 4일 창립되어 현재 7개 환자단체 4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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