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4년간 아동학대 852건…가해자 행정처분 110명 뿐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사례# 2013년 5월 세종시 A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고무공을 아동의 머리에 던지고, 각티슈로 2차례이상 때렸으며, 체벌이후 20분간 교육프로그램에서 배제시켰다. 또한 낮잠을 자고 있는데 매트리스를 잡아당기고, 옷을 갈아입히면서 발로 아동의 엉덩이를 눌렀다. 어린이집 시정조치명령, 보육교사 6개월 자격정지, 기소유예 및 재판 진행 중이다. 사례# 2013년 7월 수원시 B어린이집에서, 아동이 자신의 성기부분을 가리키며 아프다고 했으며, 아이 엉덩이를 확인한 결과 멍이 들었다. 조사 결과, 어린이집 운전기사를 아동이 지목했고, 보육교사는 아이를 강압적으로 앉히면서 손으로 엉덩이를 때리고 꼬집은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아이가 4명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어린이집 보조금 중단(..
건강
2015. 10. 8.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