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잠들어있던 입맛을 제대로 깨워줄 특별한 여행 장소가 있다? 바로 섬 중의 섬, 증도다. 3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식도락에서는 ‘바람도 쉬어가는 섬 증도’편이 소개됐다. 전남 신안하면 대표적인 섬이기도 한 증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국내 대표 관광지 100선에서 2012년엔 무려 2위를 차지했다. 2015년엔 재선정 될 정도로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곳이다. 깨끗한 갯벌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증도에는 짱뚱어와 게를 잡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하나 증도하면 떠오르는 천일염은 최고의 자랑이다. 특히 증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맛이 있다. 소금으로 유명한 이곳에서는 소금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다. 두꺼운 소금 덩어리에 둘러싸인 싱싱한 민어도 맛 ..

국내 여행 2016. 5. 31. 18:18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보배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경치와 풍부한 해산물로 가득한 아름다운 섬이 있다. 1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식도락에서는 ‘산호빛 낙원 비진도’가 소개됐다. 경남 통영여객터미널에서 하루 3번 운행하는 배를 타고 40분 가량 달리면 모습을 드러내는 비진도는 안섬과 바깥섬, 두개의 섬이 긴 모래톱으로 연결되어 있는 형상으로 이 모래톱의 왼쪽으로는 550미터의 천연 백사장이 펼쳐진 산호빛 모래 해수욕장이, 오른쪽으로는 파도가 세고 해녀들이 물질을 하는 몽돌해수욕장이다. 특히 이 몽돌해수욕장에는 보물이 있다? 바로 문어다. 사시사철 풍부한 해산물이 나는 비진도에는 발품을 팔면 손쉽게 이런 보물을 찾을 수 있다. 귀한 손님이 오면 대접해준다는 문어 꼬치는 숯불에 구워..

국내 여행 2016. 5. 17. 18:21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조선시대 시인 윤선도의 유적지로 더 유명한 섬 보길도. 10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식도락에서는 ‘풍요를 낚는 섬, 보길도’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전남 완도에서 약 32㎞ 떨어져 있는 보길도다. 조선시대 시인 윤선도의 시조 중 최고로 평가되는 '어부사시사'를 쓴 곳이 바로 보길도다. 특히 윤선도는 보길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격자봉 동북 방향으로 흐르는 계류를 부용동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 일대에 세연정과 연못을 만들었다. 조선시대 정원 양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세연정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아름다운 풍경뿐만이 아니다. 보길도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전복양식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바다와 풍성한 해산물까지 맛 볼 수 있는 보길도는 진정한 식도락을..

국내 여행 2016. 5. 10. 18:17

[현대건강신문] 산림청이 5월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숲 경관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산촌마을 5곳을 추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경기도 고대산마을, 강원도 해담마을, 충청남도 칠갑산산꽃마을, 전라북도 호롱불마을, 경상남도 의신베어빌리지 등 5곳으로 산촌 관광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의회가 선정했다. 경기 고대산마을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하고 있다. 밤하늘이 아름다운 산촌마을로 깊은 밤 가족들과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며 다양한 별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강원 해담마을은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산촌마을이다. 계곡에 카약을 띄워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가고, 물과 땅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수륙양용차 체험을 할 수 있다. 충남 칠갑산산꽃마을은 꽃이 아름답게 피는 마을이..

국내 여행 2016. 5. 5. 07:29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수많은 섬과 아름다운 숲, 짙푸른 남해바다가 어우러진 ‘거제도’는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특히 요즘 같은 계절에는 온 가족이 함께 떠나기 좋은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가나댁 글라디스의 놀러와에서는 ‘거제도’를 찾았다. 방송에서 글라디스는 남해안 특유의 유려한 다도해 경관을 시작으로,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최고의 비경 해금강과 화사한 식물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사랑의 섬 외도, 푸른 대나무숲이 펼쳐진 ‘맹종죽 테마공원’ 등의 관광명소를 찾았다. 금강산도 식후경. 거제의 특별한 맛집도 찾았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남 거제시 하청면 하청리 동성상가 ‘조죽삼 본점’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는 물론 맹..

국내 여행 2016. 5. 4. 18:12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신록이 절정인 5월이다.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싱그러운 5월에 가족, 연인 등과 알찬 국내여행을 떠나보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주간’을 국민들이 좀 더 다가가기 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여행주간’으로 이름을 바꿔 오는 5월 1일부터 14일동안 실시한다.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봄 여행주간’이 전국에서 테마별·지역별로 운영된다. 전국 17개의 대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1만2000여 개 업소에서 다양한 할인이 진행돼 여행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4대 궁과 생태원 등 연휴기간 무료 개방 봄 여행주간에는 국내여행 중 가장 비용 부담이 되는 숙박도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다. 숙박 2028개 업체가 봄 여행주간에 참여해 숙박 할인을 ..

국내 여행 2016. 5. 4. 16:38

[현대건강신문] 다가오는 어린이날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정문 인근)에 있는 어린이 복합체험문화시설인 ‘서울상상나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어린이날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이 개관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하루 종일 운영된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어린이위원회 가족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어린이 건의사항을 귀담아 들을 예정이다. 어린이날 체험 교육프로그램 5종은 △가족사랑 가방만들기 △꽃처럼 나비 △삐에로의 선물 △페이스페인팅 △영유아 이야기놀이로,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가족사랑 가방 만들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하 1층 창의놀이실에서 진행되며, 천 가방에 깃털, 한지, 리본끈 등 다양한 꾸미기 재료로 우리 가족의 작은 행복을 담을 수 ..

국내 여행 2016. 5. 4. 09:14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직 특별하게 계획을 세우지 못한 시민들에게 교통체증이 없는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해 볼 것을 권했다. 서울시는 어린이날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에 공원에도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어 4일까지 공원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마무리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날에만 22개 공원에서 140만 여명의 시민이 찾아왔고, 올해에는 새롭게 조성된 경의선 숲길공원 일부구간을 포함하여 연휴기간 동안 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어느 해 보다 봄꽃이 일찍 개화해 공원을 찾으면 형형색색의 철쭉, 야생화 등의 봄꽃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나무 가지마다 잎이 무성하게 자라 공원 숲속을 찾으면 그늘에서 아이..

국내 여행 2016. 5. 4.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