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케팅부 박혁 부장·양정은 대리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달라야 합니다”
마데카솔로 상처치료제 분야에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동국제약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처치료제 제품군의 다양화에 나선다.
현대건강신문은 동국제약 상처치료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박혁 부장과 양정은 대리를 만나 최근 다양한 제품 출시로 라인업 강화에 나선 마데카솔의 장점과 상처치료제 시장 넘버원을 위한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동국제약은 좀 더 다양한 치료제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데카솔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처치료제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혁 부장은 “상처라는 것이 단순히 찢어지고 까진 것뿐만이 아니라 멍드는 것, 치료 후 남은 흉터까지도 광범위하게 보면 모두 상처에 속 한다”며 “소비자들이 선택하기 쉽도록 다양한 상처에 알맞은 치료제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상처 종류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해야
현재 마데카솔류에는 주성분이 100% 식물성분으로 이루어진 뿌리는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분말’, 식물성분과 항생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마데카솔케어’, 식물성분과 항생성분에 항염증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복합 마데카솔’, 식물성분만으로 이루어져 의약외품으로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데카솔 연고’ 그리고 마데카솔 식물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신개념 립밤 ‘마데코밤’의 5가지 종류로 이뤄져 있다.
여기에 상처의 한 종류라 할 수 있는 멍, 붓기 및 타박상을 치료할 수 있는 멍치료제 ‘타바겐’과 이러한 모든 상처가 아문 후 남을 수 있는 흉터를 제거할 수 있는 흉터지우개 ‘스카지움’까지 모든 상처부터 흉터까지 식물성분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관련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마데카솔의 장점에 대해 소개한 양정은 대리는 “마데카솔 분말은 주성분이100% 식물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아주 어린 아기부터 임산부, 수유부는 물론 진물, 출혈이 발생하는 모든 상처와 통증이 있어 연고를 도포하기 어려운 상처, 넓은 부위의 상처에 효과적”이라며 “또 플라스틱 통에 들어있기 때문에 짐에 눌려 샐 염려도 없어 아웃도어 상비약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노년층 인구의 증가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욕창환자의 욕창부위에 손대지 않고 톡톡 뿌려주면 새 살이 돋는 효과로 욕창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하여 요양보호사, 간호사들에게 애용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동국제약은 지난 1월에는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30g 대용량이 출시하기도 했다.
박 부장은 “상처가 다르면 치료제의 선택도 달라야 한다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마데카솔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 피부질환 관련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회사 될 것
또한 동국제약은 단순한 상처치료뿐만 아니라 멍이나 붓기, 흉터치료제 시장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최근 들어 소비자들이 멍이나 붓기, 흉터와 관련해서도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니즈도 늘고 있다는 것. 이에 멍과 붓기를 치료하는 ‘타바겐’과 흉터를 치료하는 ‘스카지움’을 출시했다.
양 대리는 “타바겐은 무정형 에스신, 헤파린 나트륨, 살리실산글리콜이라는 3가지 성분이 멍과 붓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타박상 치료제”라며 “그 동안 멍과 붓기에는 따로 치료제가 없이 시간이 두어 자연히 사라질 때까지 두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타바겐은 부딪히거나 사고로 멍이 들었을 때, 성형수술 등의 외과적 수술 후 멍들고 부었을 때, 다리가 부었을 때, 부황자국이나 벌레 물린 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약사와 소비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박혁 마케팅 부장은 “마데카솔을 상처치료제 시장의 확고한 넘버원 제품으로 키우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소비자들이 피부질환과 관련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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