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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가마솥 추어탕'보다 맛있는 배추겉절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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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건강신문 2015. 9. 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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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화네돌솥추어탕', 매년 10톤 넘는 미꾸라지 웅덩이에서 직접 풀어 키워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추어탕 집! 선선해진 날씨에 추어탕을 찾는 손님들 덕분에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식당 안은 연일 북새통이다.

24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빛나는 조연에서는 ‘가마솥 추어탕 보다 맛있다, 배추겉절이의 비밀’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종화네 돌솥추어탕’이다. 구수하고 깊은 맛 자랑하는 이집의 추어탕에는 숨겨진 특급 비법이 있다. 바로 식당 옆, 수영장만한 웅덩이 속에 담겨있는 미꾸라지. 매년 봄이면 10톤이 넘는 미꾸라지를 웅덩이에 풀어 넣고, 살이 통통하게 오르면 추어탕의 재료로 사용한다.

미꾸라지는 소금으로 해감을 해주고, 1시간 동안 푹 삶아 뼈와 살을 분리해 주는데. 보통 삶은 미꾸라지를 통째로 갈아 끓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뼈는 절대 넣지 않는 것이 사장님만의 철칙이다.

곱게 걸러낸 미꾸라지 살은 우거지와 함께 성인 세 명이 들어감직한 대형 가마솥에서 4시간동안 끓여주는데. 정성 가득한 추어탕과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 자랑하는 오늘의 빛나는 조연은 대체 무엇일까.

김치명인 김순자 씨를 만나 추어탕과 찰떡궁합인 음식을 찾아본 제작진. 그 결과, 다양한 반찬 중에서도 아삭한 식감에 매콤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겉절이가 바로 이 집의 빛나는 조연이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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