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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국수의신, ‘수타 중화면’...쌈짜장과 등뼈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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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건강신문 2015. 10. 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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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손짜장’, 맛은 물론 영양까지 생각한 ‘부추면’과 ‘도삭면’, '댄싱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15년의 수타면 고수가 만드는 비법으로 유명한 맛집이 있다.

12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국수의 신에서는 면발의 고수가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충북 충주시 금릉동의 ‘2030 손짜장’이다. 이곳은 15년 동안 수타면을 만들어 왔다는 면의 고수가 아주 특별한 메뉴를 제공한다.

이집에서는 특히 면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추를 넣어 수타로 뽑아낸 ‘부추 수타면’과 칼로 썰어내는 ‘도삭면’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것.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하는 메뉴는 도삭면으로 만든 ‘쌈짜장’이다. 탱글한 면발이 살아있는 도삭면을 깻잎과 오이, 쌈장과 함께 쌈을 싸 먹으면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매운 맛 자랑하는 ‘등뼈짬뽕’이다. 뜯는 맛이 있는 돼지등뼈와 각종 해산물이 어우러진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이 등뼈짬뽕은 해산물과 등뼈를 모두 건져 먹은 후 면을 주문하면 주인장이 직접 면을 뽑아준다. 특히 이 때 면발을 춤을 추듯이 뽑아주기 떄문에 '댄싱면'이라고 불린다. 

댄싱면의 특급비밀은 바로 반죽을 할 때 술을 넣어 즉석에서 반죽한 후 토치로 불을 붙인 불반죽을 한 다는 것. 1인분씩 늘여 놓은 후 면을 주문하는 손님앞에서 즉석으로 면을 뽑아 준다.

이 등뼈짬뽕을 맛 본 손님들은 국물이 워낙 시원해 해장으로 이만한 것이 없다고 손가락을 치켜 세운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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