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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냉요리 대결 ‘한우물회 vs 활어물회’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5. 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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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집의 ‘한우물회’와 어부와선녀의 ‘활어물회’ 당신의 선택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 뼛속까지 시원하게 얼려줄 냉(冷)요리로 미리여름을 대비하자.

19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입소문 투맛쇼에서는 한우물회와 활어물회가 냉요리 대결을 펼쳤다.

관악 동호회의 추천을 받고 찾아간 첫 번째 맛집은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상북도 경주의 4대째 내려오고 있는 한 음식점이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북 경주시 북군동의 ‘함양집’. 이곳은 대기번호까지 받고 30분 대기 후에야 겨우 들어갈 수 있다.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는 ‘육회비빔밥’과 고소한 치즈가 듬뿍 올라간 ‘치즈불고기’ 등 군침 도는 음식이 쏟아지는 가운데 오매불망 기다리던 오늘의 주인공 ‘한우물회’ 등장한다. 

새콤 달콤 비법 육수에 국내산 한우 우둔살 썰어 올리고 화룡정점 고소한 깨소금까지 올리면 물회의 이색 반란 한우물회가 완성된다. 살얼음이 살짝 녹을 정도로 저은 후 소면을 넣고 호로록, 남은 육수엔 뜨거운 공깃밥을 넣어 말아 먹으면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진다.

한편, 인천 을왕리 해변에서 만난 훈훈한 몸매의 보디빌딩 전공 학생들. 그들이 강력 추천하는 맛집이 있다.

바다가 보이는 해변가에서 각종 해산물을 먹으면, 맛에 반하고 분위기에 두 번 반한다는 이곳은 인천시 중구 을왕동의 ‘어부와 선녀’다. 이곳의 냉요리는 바로 ‘원조 물회’다.

이집의 활어물회!! 평범해 보이지만 매일 가게 앞 바다에서 직접 생선을 잡아 요리하기 때문에, 그날 잡힌 생선에 따라 물회의 재료가 다르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육수에 제철 맞아 오동통 살 오른 농어와 광어를 숭덩숭덩 썰어 육수에 넣고, 각종 채소까지 올린 새콤달콤 활어물회가 당신의 여름 더위를 책임진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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