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광 해물 손칼국수’, 커다란 양푼에 꽃게+오징어+낙지+각종 조개류가 푸짐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중별미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칼국수! 전국의 즐비한 칼국수 전문점 들 중 유독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다.
22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국수의 신에서는 ‘면발의 지존, 산더미 해물칼국수’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의 ‘박승광 해물손칼국수’. 이곳에서 칼국수를 주문한 손님들이 먼저 놀라는 것은 마치 해물탕을 방불케 하듯 산더미처럼 쌓인 해물이다. 여기에 직접 반죽해 썰어낸 손칼국수의 탱글하고 쫄깃한 면발까지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국수인생 16년 박승광씨가 만드는 최고의 해물칼국수, 첫 번째 맛의 비결은 바로 살아있는 탱글한 면발이다. 손 칼국수면은 옛날 방식 그대로를 고수해 만들어낸 후, 손님상에 나가기 직전 가게 한 편에서 척척 썰어낸다.
이뿐만이 아니다. 보기만 해도 입맛 돋우는 비빔국수와 김치말이국수에 들어가는 면은 건면도 아니요 생면도 아니다?! 바로 생면과 건면의 중간쯤인 반건조면.
여기에도 비법이 있다. 반죽할 때 막걸리를 넣어 숙성을 돕는 것은 물론 보다 쫄깃함을 주고 있다. 이런 과정 거치고 나면 더할 나위 없는 면발로 탄생된다.
특히, 그가 만드는 해물칼국수의 감칠맛 나는 육수 비결은 이틀에 한 번씩 활어차를 통해 공수 받는다는 해산물. 그 종류도 다양하니 강화도에서 공수한 살아있는 꽃게는 물론, 오징어, 주꾸미에 홍합, 바지락, 생합, 백합등 조개류까지 해물탕을 방불케 할 만큼 푸짐함으로 더욱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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