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생방송오늘저녁, 수제 어묵의 변신...어묵크로켓·전복어묵까지 다양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12. 22. 18:21

본문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찬바람 몰아칠수록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 있다. 바로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어묵이다.

22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핫이슈 핫피플에서는 ‘겨울에 인기, 수제 어묵의 변신은 무죄’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60년 전통 자랑하는 부산어묵의 본거지 부평 깡통시장이다. 땡초 어묵부터 치즈어묵까지 모양도 맛도 다른 70여 가지의 어묵을 즉석에서 만들어 파니, 그 맛에 반한 사람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다.

더구나 요즘 같은 겨울철이 되면 몰려드는 주문으로 가게마다 하루 1톤에 가까운 어묵이 나가니, 그야말로 택배전쟁이 따로 없다.

한때 비위생적인 생산과정으로 불량식품 취급을 받았던 어묵이 이 같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데는 수제 어묵의 변신이 있었기 때문인데. 13년째 수제어묵을 만들어 온 최철욱(52) 씨. 반죽에도 공을 들여 판 어묵을 비롯해 13가지의 수제 어묵을 생산하는데, 이 뿐이 아니다. 한 수제 어묵 가게에서는 밀가루 대신 어묵을 넣은 어묵 크로켓부터 쌀 한 톨 안 들어간 어묵 김밥, 어묵 핫도그까지. 다양한 수제어묵을 개발하고 있다.

어묵의 고급화에 성공했다는 한 어묵 집. 가게 곳곳에서 어묵으로 만든 초밥과 우동에 스파게티까지 면 요리를 음미하고 있었는데. 어묵가게에 온 게 맞는 건지 의심될 지경이다. 그 중 일반 어묵 값의 4배가 넘는 몸값 비싼 어묵이 있었으니, 수산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전복을 통째로 넣은 전복 어묵이 그 주인공이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344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