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취업보다 사업으로 승부수를 던져 대박을 일궈낸 사장님이 있다.
21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맛생맛사, 꿈꾸는 청춘 가게에서는 틈새시장에서 성공한 29세 청년 사업가 차겨울씨가 소개된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의 ‘밀크’. 어렸을 때부터 식빵을 좋아했던 차겨울 사장이 식빵으로 일을 낸 것이다.
독특하고 화려한 콘셉트로 무장한 빵집들이 많아지는 요즘 식빵만으로 가게를 이어 나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차겨울씨는 젊은 사장답게 8가지 식빵을 만들어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를 더하고, 무 첨가제 식빵으로 담백함을 물론 건강까지 잡았다.
우유와 국내산 밀가루를 주재료로 하고 달걀이나 설탕을 비롯한 방부제·개량제 등 몸에 해로운 화학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다.
가격보다 ‘맛’과 ‘건강’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매출은 더욱 승승장구 하고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8802